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TCR 경기에 공식 타이어 지정 및 대회 후원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금호타이어는 21일 서울 신문로 금호타이어 서울사무소에서 TCR(Touring Car Racing) 코리아의 공식 프로모터인 ‘코리아모터스포트브릿지’와 ‘TCR 코리아 투어링카 시리즈’ 후원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김성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와 전홍식 코리아모터스포트브릿지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금호타이어는 TCR 코리아의 공식 타이어로 지정돼 올 한해 이 대회를 후원한다.
TCR 아시아와 통합전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8월 25~26일(영암 KIC)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9월 29일~30일(인제 스피디움), 11월 3~4일(영암 KIC) 등 총 6라운드 3회의 대회를 치른다. 각 대회에서 2회씩의 예선과 결승전을 가지며 대회 우승자에게는 2018년 TCR 국제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김성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차량과 서킷의 접점인 타이어는 속도와 압력, 급제동과 급커브 등 극한의 레이싱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국내 최초로 출범한 TCR 코리아 투어링카 시리즈의 성공을 기원하며 금호타이어와 TCR 코리아의 파트너십이 모터스포츠의 대중화를 이끌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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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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