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열린 ‘FC 어린이 벤츠’ 축구교실 발대식에서 이천수 전 축구 국가대표,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 김병지 전 축구 국가대표(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아동들에게 스포츠 교육 및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FC 어린이 벤츠’ 축구교실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축구교실은 상반기(4월~7월) 및 하반기(9월~11월)로 나뉘어 진행된다. 벽지 초등학교 6개교 소속 200여명이 일 2시간씩 총 4회에 걸쳐 강습을 받게 된다. 참가 학생들은 슈팅, 패스 및 드리블 등 전문적인 축구 기술 교육과 유니폼 등 축구 용품을 지원 받는다.
올해는 사회적협동조합 플랜비스포츠와 협업을 통해 한층 전문적인 축구 교육 프로그램과 코치진이 지원된다. 플랜비스포츠는 현 베트남 국가대표팀 감독이자 전 한국 국가대표팀 수석 코치를 지낸 박항서 이사장을 필두로 김병지, 이천수 등 전 국가대표 선수들을 비롯한 은퇴 축구 선수들과 스포츠 행정가들이 모인 단체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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