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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정상 오찬 따로 먹는 이유, 김정은이 쏠까봐?... 네티즌 관심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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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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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된 27일, 두 정상은 오전 회담을 마치고 개별 오찬과 휴식시간에 들어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군사분계선 북측으로 다시 복귀해 식사를 한 후, 만찬을 위해 다시 내려올 예정이다.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전날부터 두 정상의 만남을 패러디한 사진들이 연이어 올라왔다. 특히 저녁 만찬을 함께 하면서 점심을 따로 하는 이유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두 정상이 오찬을 따로 하는 이유는 각자 휴식을 취하면서 오후회담을 준비하는 작전타임을 갖는 성격에서 따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은 2박3일간의 방북기간 동안 정상 간 오찬에서 남측 수행원만 동행해 계속 회담을 가진 바 있다. 김 위원장은 북으로 넘어가 오찬을 하면서 북한 내 관련 기관들과 주요 측근들과 함께 오후 회담 전략을 짤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날 만찬장의 주요 메뉴로 알려진 '평양냉면'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김 위원장이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만찬음식으로 평양냉면을 어렵사리 가져왔다고 밝히면서 SNS를 타고 이날 점심을 냉면으로 정했다는 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날씨도 점심 냉면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27일 오후 현재 서울 날씨는 섭씨 20~23도 사이의 화창한 날씨로 초여름과 같은 약한 더위가 느껴지는 날씨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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