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렉서스, 재규어랜드로버, 볼보카, 캐딜락, 인피니티, 포르셰 등 9개 고급차 브랜드의 2017년 판매 대수를 집계한 결과 전년 대비 4.7% 늘어난 942만대였다.
브랜드별로는 벤츠의 중국 판매량이 특히 높았다. 전년 대비 27% 증가한 61만8000대가 중국 시장에서 판매됐다. 캐딜락은 전체 판매차량의 절반이 중국 시장이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세계 고급차 브랜드의 중국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단독]1억1400만…주요 금융권 女 연봉 1위는 '이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