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로스 美상무 "교역 전쟁 매일 일어나"…中 무역보복 가능성 인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윌버 로스 미국 상무부 장관이 미국이 외국산 세탁기, 태양광제품에 발동한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 가능성을 인정했다.

24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 총회 프레스 브리핑에 참석한 로스 장관은 세이프가드에 대한 중국의 보복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언제나 보복은 있을 수 있다"면서 중국이 결정할 문제라고 했다.
그는 또 "교역 전쟁은 매일 일어나고 있다. 매일 누군가는 규정을 위반하고 있고 누군가는 이를 이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다보스 포럼 개막 전날인 22일 세이프 가드를 발동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 다보스 포럼 폐막 연설을 한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尹 "부처님 마음 새기며 국정 최선 다할 것"…조국과 악수(종합2보) 尹 "늘 부처님 마음 새기며 올바른 국정 펼치기 위해 최선 다할 것"(종합)

    #국내이슈

  •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여배우 '이것' 안 씌우고 촬영 적발…징역형 선고받은 감독 망명

    #해외이슈

  •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포토PICK

  •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CAR라이프

  •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