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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지난해 12월 실업률 5.5%…견조한 성장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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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독일의 지난해 12월 실업률이 5.5%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독일 경제의 건실함을 재확인했다.

3일(현지시간) 독일 연방노동청은 지난달 독일의 실업자가 전월에 비해 2만9000명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의 2배 가량 많은 수준이다.
블룸버그통신은 독일 경제가 내수와 수출 호조 등이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5.5%의 실업률은 최근 10년 사이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2006년 한 때 11%를 찍었던 독일의 실업률은 2007년 12월에 8.6%를 기록했었다.

다만 독일 역시 인플레이션 가능성 등에 전전긍긍하고 있다. 독일 연방은행은은 곧 임금 상승과 함께 물가가 화두가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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