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전파 훈련, D급 재난위험시설 해소 등 전 분야 좋은 평가 받아
구는 수상구 기준 점수인 84점 이상을 획득, 수상구로 선정돼 인센티브 4580만 원을 확보했다.
세부 지표로는 ▲자체훈련 횟수 등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정비 ▲재난위험시설 해소 ▲지역안전지수 향상 등으로 실생활에 밀접한 안전분야 지표가 다수 포함됐다.
구는 전체적으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총 14개 세부지표 중 11개 지표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또 지난해 E급 재난위험시설 3개소를 전체 해소한 것에 이어 올해는 D급 재난위험시설 3곳도 해소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재난에 대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안전도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 관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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