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대한민국 전통시장 부활의 상징 '1913송정역시장’이 스마트폰으로 영역을 확장한다.
모바일 앱 '1913송정역시장’은 상인들의 소통과 교류를 돕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시장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광산구는 시장 상인회, ㈜엔유비즈와 공조 체계를 구축해 지난 3월부터 앱을 개발해왔다.
모바일 앱 '1913송정역시장’은 ▲시장 소개 ▲위치 기반 시장 지도 ▲토론 및 투표 기능 등을 기본으로 갖췄다.
모바일 앱 '1913송정역시장’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와 앱스토어(iOS)에서 무료로 구할 수 있다.
광산구는 지난 4월 미래창조과학부의 ‘ICT 활용 마을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등을 투입해 모바일 앱 '1913송정역시장’을 개발했다.
광산구는 이날 1시부터 버스킹, 페이스페인팅·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해 모바일 앱 '1913송정역시장’개통을 축하한다.
노해섭 nogary@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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