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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마포구 환경상 후보자 추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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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까지 환경보전·자원재활용 등 4개 분야, 심사위원회 거쳐 12월 시상 예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환경오염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나 될까.

토양으로 인한 식물 및 동물의 오염, 미세먼지와 황사 등의 대기 오염으로 현기증과 두통 및 각종 호흡기 질환 등 셀 수 없을 정도로 우리 몸에 나쁜 질병을 유발하게 된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이렇듯 우리 삶에서 중요한 환경을 보전하고 실천하는 구민들과 단체들을 시상하는 ‘제8회 서울특별시 마포구 환경상’ 추천을 13일까지 받는다.

서울시 마포구 환경상은 2010년부터 매년 1회 시행해오고 있으며 13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아 심사위원회를 거쳐 12월 시상할 예정이다.

추천 대상은 ▲환경보전 ▲자원재활용 ▲녹색생활실천 및 푸른마을 가꾸기 ▲에너지 절약으로 총 4개 분야이다.
우선 환경보전 분야는 자연환경 보전 및 맑은 환경 조성 등 마포구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구민 및 단체, 자원재활용 분야는 자원절약과 재사용 문화조성, 생활환경 오염방지를 위해 노력한 구민 및 단체에 상을 수여한다.
지난해 한경상 시상식

지난해 한경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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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녹색생활 실천·푸른마을가꾸기 분야는 친환경상품 구매사용 실적우수 및 구매촉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녹색소비 실천에 기여하거나 마을 단위로 담장·벽면 녹화, 골목길 녹화 등에 기여한 구민 또는 단체다.

에너지 절약분야는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일상생활에서 에너지 절약과 나눔 실천 등에 기여한 구민 또는 단체에게 수상이 돌아간다.

올해 시상 인원은 4개 분야 총 8명(개인 또는 단체)으로 대상자는 마포구 3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있는 구민 또는 단체이어야 한다.

추천권자는 시상부문별 관계 기관장과 단체장 및 학교장이나 유관부서장 또는 동 주민센터의 장이다.

구비서류는 사진 1매를 포함한 추천서와 공적 증빙자료 및 공적조서를 첨부해야 하며 분야 중 푸른마을 가꾸기 분야는 위치도와 현황사진 4매 이상을 별도로 첨부해야 한다.

추천서와 공적조서 양식은 마포구 홈페이지(http://www.mapo.go.kr )에서 내려 받아 사용하면 된다.

13일까지 마포구 환경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환경과 ☏3153-9253 및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올해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환경보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많은 구민(단체)이 시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추천 바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에서 구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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