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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北리스크 재고조에 닷새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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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피가 북한리스크 재고조에 닷새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25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 8.31포인트(0.35%) 내린 2380.40으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강보합 출발한 이후 등락을 반복하다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세가 커지자 낙폭을 키웠다. 장중 2390선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다시 2380선까지 밀리며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미국이 이번에 북한을 입국 금지 국가에 포함하면서 북한리스크가 재부각되자 외국인 등의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개인이 400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3억원, 474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33%), 제조업(0.31%), 의약품(0.21%) 등이 상승한 반면 은행(-3.28%), 비금속광물(-2.38%), 음식료품(-2.81%)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선 SK하이닉스 (3.85%), LG화학 (2.85%), 삼성바이오로직스 (2.35%) 등이 오른 반면에 한국전력 (-1.92%), NAVER (-1.31%), SK텔레콤 (-0.99%) 등은 내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선 상한가 없이 138종목이 오른 반면 1종목 하한가를 포함해 709종목은 내렸다. 28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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