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우원식, 김명수 인준안 가결 "협치의 새로운 장을 연 위대한 승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1일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인준안)이 가결된 데 대해 "협치의 새로운 장을 연 위대한 승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본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몸을 더 낮추고 집권여당으로서 국민의 뜻을 받들고 야당과 손을 잡고 협치의 길을 활짝 열어나가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국민의당을 향해서는 "사법개혁 의지가 높다는 점이 확인됐다는 것이 매우 소중한 결과다.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본회의 이후 우 원내대표는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를 찾아 직접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우 원내대표는 국민의당 상징색인 녹색 넥타이를 맨 것에 대해서는 "김근태 선배의 유품이다. 중요한 제 나름대로 결단, 중요 결정할 때 늘 이 넥타이 맨다" 면서 "김근태 선배가 갖고 있던 민주주의 사랑을 구현하는 마음 가짐을 넥타이로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당과 무관하냐는 질문에는 "상상에 맡긴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우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해서 모든 정성을 다해서 설명하고, 설득하고 이해를 구하면서 하는 것이 협치다. 이번이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내년 의대 증원, 최대 '1500명선'…법원 제동에 "성실히 근거 제출할 것"(종합) "너무 하얘 장어인줄 알았어요"…제주 고깃집발 '나도 당했다' 확산 전국 32개 의대 모집인원 확정…1550명 안팎 증원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