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바의 여인 윤희상의 발언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과거 윤희상은 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긍정적인 모습을 내비쳤다. 그는 2004년 10월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한 뒤, 경추 5, 6번이 골절돼 척수가 손상됐고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었다.
또한 그는 한 매체에 따르면 “희망이 없으면 삶을 포기하게 된다. 삶의 의지를 붙들어 갈 수 있는 건 노래밖에 없다”라며 “그래서 다시 노래를 부른다. 제가 할 수 있는 건 노래밖에 없으니까”라고 전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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