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에는 토지 임대·매각 및 간척지 관리를 담당하는 농어촌공사, 사업부지내 각종 시설설치에 대한 행정 인·허가 등을 지원하는 전라북도, 민간사업가 등이 참여했다.
새만금 농업특화단지는 2년 정도 조사료 재배 등을 통한 시험영농을 실시해 토양 제염 및 지력을 키운 뒤 2020년초부터 민간사업자와 임대·매각을 통해 영농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새만금 농·생명용지가 준공되는 대로 조기에 사업자를 정해 간척농지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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