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경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지사장 최광선)는 지난 5일 공사가 발표한 2016년 내부 경영성과평가 결과 ‘최우수지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고흥지사는 공사가 전략목표로 설정한 ‘안전영농 기반구축/ 농업경쟁력강화/ 농어촌 활력증진/ 글로벌 경쟁력 강화/ 고객만족 실현’ 등 핵심가치 증진을 통해 농어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어촌의 경제사회적 발전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해왔다.
또 사업구조 고도화, 경영시스템 효율화, 정부예산절감 노력 등 내실있는 경영을 통해 전국에서 유일한 16년 연속 영업 흑자(평균 8억원)를 달성,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기업 체질개선 정책에 발맞추어 왔을 뿐만 아니라, 공사의 경영개선에도 크게 기여했다.
한편, 올해 주요사업 추진방향으로는 수리시설 유지관리에 10억원, 농지은행사업에 88억원, 생산기반조성사업에 166억원, 지역개발사업 51억원 등 총 315억원을 투입한다.
최경필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