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자동차 부품 전문 코스피 상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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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난해 12월 하나은행과 연장 체결한 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다만, 회사 측은 최근 주가 안정을 위해 체결한 30억원 규모 등 총 3건의 별도 신탁 계약과는 별개라고 강조했다.
세종공업은 이날까지 총 90억원 규모, 4건의 자기주식취득 신탁 계약이 체결된 상태였다. 회사는 임직원 상여 지급에 필요한 운영자금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이미 2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이 완료된 자기주식취득 신탁 계약을 만기 전 중도해지하게 됐다. 세종공업은 이번 해지로 실물 반환되는 자기주식 약 20여만주를 자사 계좌에 입고해 직접 보유 주식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달 11일 하나은행과 체결한 3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 계약은 내년 8월까지 유효한 상태”라며, “이번에 해지한 것은 총 4건의 계약 가운데 2015년 체결한 20억원 규모의 계약 1건”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밖에 각각 20억 원의 계약 2건도 신탁 상태로 유지되고 있어 총 70억 원 규모의 신탁계약은 계속 유지된 상태”라고 부연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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