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네이버는 전일 대비 4000원(0.55%) 오른 73만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까지 주가는 5거래일 연속 하락했지만 이날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 6월9일 97만5000원으로 100만원을 넘봤던 주가는 최근 72만원선까지 내려갔다.
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버 포털가치(20.2조원), 라인가치(6.3조원), R&D비 용에 대한 가치(5.5조원)을 합산해 네이버 목표주가를 100만원으로 수정 제시했다"며 "단순히 이익규모와 전통적의 밸류에이션을 기준으로 산정한 네이버의 투자매력도는 높지 않다"고 진단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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