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CJ제일제당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 시즌을 겨냥해 실용적인 선물세트 구매 트렌드에 발맞춰 ‘2~4만원대 중저가’와 ‘복합형’ 선물세트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추석 대비 6%, 설 대비 20% 물량을 늘려 총 250여종, 900만 세트를 준비했다. 명절 선물세트 베스트셀러인 ‘스팸’을 중심으로 ‘백설 고급유’, ‘비비고 김’ 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제품들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스팸 세트는 2만원대에서 최대 7만원대 가격대로 구성했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3만원대의 ‘스팸 8호(3만5800원 / 스팸클래식 200g*9)’와 매년 명절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팸과 카놀라유로 구성된 ‘스팸 스위트 1호(3만3600원 / 스팸클래식 200g*6 + 백설 카놀라유 500㎖*2 + 백설 요리올리고당 700g)가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해 추석에는 ‘The더건강한 캔햄’ 선물세트를 새롭게 출시, 캔햄 선물세트 라인업을 확대했다. 가성비에 초점을 맞춰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어 ‘스팸’ 선물세트와 함께 대표 캔햄 세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 단량으로는 ‘The더건강한 캔햄 8호(3만1800원 / The더건강한 캔햄 200g*9)’, ‘The더건강한 캔햄 7호 (1만7800원 / The더건강한 캔햄 200g*3 + 백설 카놀라유 500㎖*2)가 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