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도서벽지 연계 진로탐색캠프 운영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가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한 대학-도서벽지 연계 진로탐색캠프를 진행, 중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중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전남대학교 생활관에 머물며 대학 측이 제공하는 △ 전공교수와 함께하는 진로탐색 특강 △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진로설계 멘토링 △ 대학 댄스동아리 공연 관련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특히, 전자 ·기계 ·재료 ·화공 ·공학실습 등 5개의 주제로 구성된 공학자유학기 교실에서 학과체험과 실험실 탐방 기회를 가졌다.
김수형 전남대학교 입학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 도서 벽지 소재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운영에 도움을 줌으로써 거점 국립대학에 주어진 교육적 책무를 실현한다는 의미로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자유학기제 운영을 적극 지원해 중학생들의 진로교육에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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