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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셋째아 이상 출산가정 본인 부담금 5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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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아 이상 모든 출산 가정에 소득기준 제한 없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다둥이 가정의 경제적 부담과 육아 부담 완화를 위해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 지원해오던 산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금을 이달부터 확대 지원한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김우영 은평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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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일부터는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에서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경우 소득에 상관없이 모두 본인 부담금의 50%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전부터 은평구에 주민등록 등재, 서비스 종료 시까지 은평구에 거주하는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이다. 유형 및 이용 일수에 따라 차등지급이 되며 최소 16만7000원에서 최대 75만9000원까지 지급된다.

신청방법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 이용 후 15일 이내 해당 부서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신분증,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이용확인서, 제공 기록지, 통장사본이 1부씩 필요하다.
지원기간은 2017년1~12월(정부 지원정책 변경시 지원내용 변경가능)까지.

보건소 건강증진과(☎351-8204, 8201)로 문의하면 된다.

김우영 구청장은 “다둥이 가정의 산후 건강관리 지원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 뿐 아니라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되기를 희망한다”며 "2018년도에도 출산장려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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