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안심숙박서비스는 여성과 가족 지정층을 별도로 운영하고 외부 대실 공지 금지, 여성전용 주차 공간 확보 등을 지정조건으로 차별화된 숙박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서구는 지난해부터 3개 업소(the May, 노블레스호텔, 현성에프엔티호텔)의 시범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 제공으로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는 신규 2개 업소(부띠끄 와인호텔, 두바이호텔)를 추가 지정해 이용객의 선택 폭을 넓히고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서구 관계자는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증가하고 있는 여행자들의 만족감과 안전을 위해 고객의 특화된 숙박환경을 조성해 다시 찾고 싶은 서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위생지도를 통해 업소를 관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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