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앞에서 한시간 1인 시위
[이미지출처=연합뉴스]청와대 앞 1인시위하는 김부선 (서울=연합뉴스)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난방 열사' 배우 김부선 씨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아파트 관리비 비리 문제 해결을 요구하면서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2017.7.14 [서울YMCA 이웃분쟁조정센터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난방 열사’로 유명한 배우 김부선(56)씨가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며 아파트 관리비 비리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김씨는 14일 오후 2시께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문재인 대통령님! 전 국민 민생관리 비리 문제로 10분만 만나 뵙시다’라고 적힌 노란색 피켓을 들고 한시간 정도 1인 시위를 펼쳤다.
이어 “재벌, 국방, 검찰, 국정원, 언론개혁 과제도 있지만 이 같은 생활밀착형 개혁과제도 있다”면서 “문 대통령께서 직접 관계부처에 관리비 비리 문제를 뿌리 뽑으라고 지시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관리대책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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