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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82% "올 여름휴가는 국내로"… 휴가일수는 '3일'이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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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제주, 부산 순으로 인기
10명 중 4명 이상이 7월 넷째주~ 8월 첫주에 휴가 계획


직장인 82% "올 여름휴가는 국내로"… 휴가일수는 '3일'이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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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직장인 대부분이 올 여름 휴가에는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7일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직장인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2.4%가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휴가지는 강원도(28.5%)가 꼽혔다. 도시 별로는 제주가 14.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부산(10.3%), 속초(9.1%), 강릉(7.1%), 가평(5.4%)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휴가 비용은 평균 54만2000원으로 예상됐다.

해외휴가지로는 동남아시아(46.4%) 지역이 1순위로 꼽혔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26.1%로 1위였으며, 태국(16.7%), 베트남(8.0%), 미국(5.1%), 싱가포르(4.3%), 홍콩(4.3%) 등의 순이었다. 평균 휴가 비용은 192만9000원이 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조사됐다.
한편 평균 여름휴가기간은 3.9일로 집계됐다. 직장인 42.0%가 3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혀 가장 많았다. 그 뒤로는 5일(19.1%), 4일(17.8%)등이 많았다. 2일(12.5%)과 7일(3.2%)이라는 이들도 상당했다.

가장 휴가를 많이 가는 기간은 7월 마지막주와 8월 첫 주로 조사됐다. 10명 중 4명 이상(7월4주 16.5%, 8월1주 26.4%)이 이 기간에 휴가를 계획하고 있었다. 반면 휴가 절정기인 이 시기를 피해 9월 이후에 휴가를 떠나는 직장인들도 10.2%에 달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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