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항 2단계 개발사업은 '제9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따라 제주지역에 청정하고 저렴한 액화천연가스(LNG)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인수기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명진 해수부 항만개발과장은 "제주지역의 원활한 LNG 공급을 위한 인수기지로 역할과 건설자재를 원활하게 공급하는 제주 서부지역 중심 연안항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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