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종합주방용품기업 삼광글라스가 멀티 키친 라이프스타일웨어 셰프토프의 '라벨라(LaBella)' 라인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삼광글라스의 '라벨라' 라인은 신제품 냄비와 프라이팬 10종을 선보인다. 현대적 디자인 감각이 돋보이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 출시 전 이미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통해 제품 디자인 부문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도 입증 받은 바 있다.
라벨라 냄비 5종은 입체감 있고 모던한 외관 디자인을 갖췄다. 뚜껑 손잡이의 연결볼트를 숨겨 원천적으로 녹이 스는 경우를 차단했다. 위생적으로 오랜 기간 사용 가능하다. 특히 도킹 록 시스템으로 조리 중 음식물 넘침을 방지해 안전성을 높였다.
무게감 있는 냄비 뚜껑은 조리 시 압력을 높여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선빔(Sun-Beam) 바닥면은 높은 열전도율과 고른 열분배로 국, 탕요리 뿐 아니라 찜이나 데침, 볶음, 튀김까지 활용도가 다양한 만능 제품이다. 사이즈는 18㎝ 미니 편수부터 다양한 높이와 용량의 5종으로 구성돼 가족구성 및 식생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6월 말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팝업스토어와 롯데백화점(잠실점, 안양점)에서 판매되고 공식 쇼핑몰과 온라인 종합몰에도 순차 입점된다. 오는 8월부터는 AK백화점 전매장에 순차적으로 입점한다.
김재희 삼광글라스 마케팅팀장은 "이번 라벨라는 삼광글라스만의 친환경성과 안전성에 유러피안 디자인 퀄리티가 합쳐진 셰프토프 브랜드 콘셉트를 가장 극대화 한 라인 업"이라고 설명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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