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특허에 대해 "기존 면역크로마토그래피의 기술을 개선한 특허로 생화학적 반응에 적용할 수 있으며, 스트립을 단일 패드로 사용해 진단 시간을 단축하고 명확한 시각적 판독을 제공하는 진단 방법과 그를 이용한 진단 스트립에 관한 특허"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기존 G6PD 결핍증 진단은 결과가 나올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고, 고가의 장비가 필요하며 전문인력을 통해 검사가 이뤄졌으나, G6PD 신속진단키트(RDT)의 경우 혈액 채취 후 10분 이내에 현장에서 진단 결과를 얻을 수 있어, 치료제 처방 전 사전 진단용으로 매우 유용하다"고 소개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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