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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기숙사 학생 1인당 1개씩 방연마스크 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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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관에 설치된 방연마스크와 실제 착용 모습.

생활관에 설치된 방연마스크와 실제 착용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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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중앙대학교가 화재에 대비해 국내 최초로 기숙사에 1인당 1개씩의 방연마스크를 갖췄다.

중앙대는 교내 화재안전 대비책으로 생활관(기숙사)에서 거주하는 학생과 관리자 전원을 위해 서울캠퍼스 2734개, 안성캠퍼스 746개 등 총 3480개의 방연마스크를 구비했다고 15일 밝혔다. 상주인원 1인당 1개씩 방연마스크를 갖춘 것은 국내 대학 중 최초다.
통상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사망 원인은 화상보다 유독가스 흡입으로 인한 질식사가 대부분이다. 이 때문에 방연마스크는 인명 피해를 줄이는 데 필수적인 조치로 꼽힌다.

대학 관계자는 "매학기 전체 생활관생을 대상으로 소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방연마스크 사용법을 함께 교육해 예기치 못한 화재 위험에 더욱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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