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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왕' 가스안전공사, 7년 연속 고객만족도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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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임직원들이 LP가스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바꾸는 '서민층 시설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임직원들이 LP가스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바꾸는 '서민층 시설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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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16년 정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등급인 A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2010년 이래 7년 연속 A 달성이다. 이는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 대응하는 한편, 지역민과의 화합ㆍ나눔 경영에도 매진한 성과라는 평가다.

가스안전공사의 고객센터에 접수되는 문의는 한해 평균 3700여건. 고객들의 답변 만족도는 지난해를 기준으로 4.49점(5점 만점)에 달한다. 2014년 4.35점, 2015년 4.44점 등으로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의미 있다.
7년 연속 A 달성이라는 성과 뒤에는 지역민과의 꾸준한 소통ㆍ나눔경영도 뒷받침됐다.

2013년 12월 충북혁신도시 이전 기관 중 가장 먼저 입주를 완료한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안전 어린이 축제, 행복축제, 음악회 등 다양한 지역 행사를 개최해왔다. 3월말부터는 매주 월∼목요일 공사 강당에서 영화를 상영하는 문화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시작한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따뜻한 겨울나기 '워밍업코리아'는 지난해까지 무려 10년을 이어왔다. 동절기를 맞아 더욱 생활이 힘든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집 보온과 방풍 공사를 진행하고, 화장실과 가스 시설을 개선하는 활동이다.
또 2008년부터 올해까지 만 65세 이상 고령가구에 타이머콕만 19만4000여개를 무료 보급했고, 50만여 서민가구의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6일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성과보고회'에서 국민안전처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2016 지역산업진흥 유공포상 시상식 및 우수사례 발표회'에서는 국토교통부장관 단체표창을 받았다.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가스안전 국민행복 실현이 곧 고객만족으로 이어지는 것"이라며 "국민이 가스 위험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외계층 등을 위한 다양한 가스안전 사업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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