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에 위치한 해수욕장이 오는 7월 14일 일제히 개장한다.
진도군은 "2년 연속 한국관광공사 선정, 대한민국 청정 해수욕장에 선정된 가계 해수욕장을 비롯 관매도, 금갑, 신전 해수욕장을 오는 8월 20일까지 38일 동안 개장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가계, 조도 해변가요제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한 해수욕장을 위해 유자격 민간안전요원 운영, 불법 주정차·불법 노점상 단속, 식품위생관리, 시설물 점검, 방역, 공중화장실 관리 등을 통해 피서객들의 편의성을 최대한 확보할 방침이다.
한편 진도군 해수욕장 개장기간은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이며,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노해섭 기자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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