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은 6일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2017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안컵 동아시아선수권 준결승 경기에서 연장까지 간 접전 끝에 중국을 106-104로 이겼다.
경기 종료 9분 전에 한국은 이종현의 자유투로 2점을 앞서갔지만 선밍후에게 실점해 연장 승부로 가야했다. 한국은 연장전에 허일영, 두경민의 3점슛으로 분위기를 가져왔고 경기 종료 4초 전 전준범의 슛이 림을 갈라 극적으로 승리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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