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자프로배구 삼성화재의 간판 세터 유광우가 우리카드로 이적한다.
우리카드는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삼성화재로 팀을 옮긴 박상하의 보상선수로 세터 유광우를 지명했다고 2일 밝혔다. FA 선수를 영입한 구단은 해당 선수의 연봉 200%와 보상 선수 한 명을 원 소속팀에 줘야 한다.
유광우는 2007~2008시즌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삼성화재에 입단했다. 2011~2014시즌까지 세 시즌 연속 세터상을 수상하였으며, 지난 시즌에는 역대 네 번째로 1만 세트를 달성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