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동아건설산업은 6월 충북 청주시 오송읍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 B6블록에 '오송역 동아 라이크 텐'을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동아건설산업이 새롭게 선보이는 아파트 브랜드 '라이크 텐'이 적용되는 첫 사업지다. 라이크 텐은 집에 담고 싶은 10가지 가치를 내포하고 있으며 누구나 살고 싶고 가지고 싶은 집의 의미를 담고 있다.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조성되고, 단지 내 중앙자연공원을 비롯해 인근 근린공원, 오송호수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대학교 부지가 있어 지구 내에서도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교통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BRT를 이용해 정부세종청사까지 20분 내 도착 가능하다. 청주 IC, 서청주 IC, 오창 IC 등을 통해 경부·중부고속도로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경부·호남고속철이 분기되는 오송역과도 가깝다. 지난해 12월 개통한 SRT를 타면 서울 강남까지 40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는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정중리, 봉산리 일대 328만3844㎡ 규모로 조성된다. 내년까지 주거시설을 비롯해 BT·IT, 첨단업종, 연구시설 등을 위한 '동북아 친환경 BIT 융복합 비즈니스 허브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이달 초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297-2번지에 문을 연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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