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다날, 영국 뱅고와 국가간 결제 사업 개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 다날 이 영국의 결제전문 기업 뱅고(Bango)와 국가간 모바일 결제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의 이용자들이 뱅고의 글로벌 유통가맹점과 게임사 등 모바일 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영국 뱅고의 레이 앤더슨 회장과 일본 뱅고의 앤디 스즈키 회장 등 뱅고 대표단은 최근 다날 본사를 방문, 한국 이용자들이 뱅고의 글로벌 가맹점에서 모바일을 통해 편리하게 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
다날은 국내 모바일 결제 인프라와 노하우를 지원하고, 뱅고는 해외 가맹점 연결 및 신규 영업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다날 관계자는 "본격적인 국가간 모바일 결제 서비스가 시작될 것"이라며 "뱅고와 제휴관계에 있는 해외 대형 유통 가맹점들과 게임사들의 한국 진출이 활발히 이루어 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그동안 글로벌 마켓의 서비스 이용을 위해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신용카드를 발급받고 결제하는 등 불편함을 겪어온 국내 이용자들이나 신용카드 발급이 안 되던 이용자들도 간편한 모바일 결제서비스를 통해 해외 가맹점 및 대형 게임사들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날과 결제 계약을 체결한 뱅고는 구글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게임사 등 해외 대형 기업들에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국내이슈

  •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해외이슈

  •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