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번호판은 2001년 설치돼 15년이 지나 현재 훼손·망실 등이 늘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도로명주소 이용에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다.
우선 교체 대상은 일반주거용 단독주택으로 7월중 교체를 완료할 계획이다.
아파트, 빌딩, 원룸, 다가구주택 등은 건물 소유주가 건물 외관에 맞게 석재, 나무, 아크릴, 금속 등 다양한 재질로 개성 있게 제작해 설치 할 수 있는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권장할 방침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