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최화정 쇼' CJ오쇼핑 입성 1년만에 누적매출 960억 달성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방송인 최화정과 CJ오쇼핑 스텝 역량 시너지
3050 여성 소비자들에게 호응…가성비 좋은 아이템 소개

'최화정 쇼' CJ오쇼핑 입성 1년만에 누적매출 960억 달성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방송인 최화정이 CJ ENM 을 통해 '최화정 쇼'를 선보인지 1년만에 1000억원에 가까운 실적을 냈다. 베테랑 방송인과 CJ오쇼핑의 역량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CJ오쇼핑은 지난해 4월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8시4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중인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최화정 쇼가 론칭 1년 만에 960억원의 누적 주문금액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주로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스마트한 3050세대 여성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최화정 쇼는 주방, 가전, 침구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좋은 신규 아이템들을 선보여왔다. 생생한 쇼핑 이야기를 들려주는 한편, 국내외 최신 트렌드도 소개하고 있다.

특히 홈쇼핑에서는 쉽게 만나보지 못했던 해외 유명 브랜드, 좋은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중소기업 제품 등을 소개했다. 포르투갈 명품 도자기 테이블웨어 전문 브랜드 '코스타노바'의 경우 TV홈쇼핑 최초로 선보였고, 작년 12월21일 방송에서 수입한 3000세트 전량을 방송 1시간 동안 매진시킨 기록도 있다. 입소문으로 유명세를 타고있는 '암버팜 솔트크림'을 독일 본사 직수입을 통해 판매하며 매 방송마다 '전량매진'됐다.

서일농원의 '서분례 청국장'의 경우 국내 유일한 청국장 명인인 서분례(대한민국 청국장 명인 제 62호, 2015년 지정)씨가 만든 상품으로 작년 12월1일 최화정 쇼에서 45분만에 매진되며 자체 목표 대비 198% 수준인 9억원어치를 판매했다. 당시 쇼의 이미지가 청국장과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일부의 반대가 있었지만 상품에 대한 자신감으로 추진해 좋은 성과를 낸 사례로 꼽힌다.
1주년을 기념해 최화정 쇼는 오는 19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3시간 동안 1주년 기념 특집방송을 진행한다. 19일에는 필립스 음파칫솔, 엘로엘블랑팩트, 일렉트로룩스 블렌더를 판매한다. 26일에는 여주유기, 시메오티메이커, 르크루제를 특별 조건으로 구성해 단독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2회간 총 6대의 이탈리아 스타일 가전브랜드 스메그냉장고를 추첨을 통해 지급하는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