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나윤권, '노래방 절친' 민우혁과 즉석 재연

나윤권 민우혁.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불후의 명곡' 가수 나윤권이 전설 김광진과의 인연을 밝혔다.

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오랜만에 무대로 돌아온 나윤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윤권은 "(김광진이) 캐스터로 오셨을 때 처음 농구장에서 인연을 맺게 되었다"며 김광진과의 첫 만남을 소개한 후 "당시 캐스터로 오셔서 시구도 했다. 작년에 콘서트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함께 출연한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의 친분도 공개하면서 "같이 볼링을 하고 농구하면서 친해졌다"고 하자 MC 문희준은 "스포츠만 하고 다니네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나윤권은 "테이, 민우혁과 함께 노래방에 간다"고 전한 뒤 즉석에서 민우혁과 노래방 재연을 해 폭소를 유발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