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장가오리 중국 부총리는 이날 하이난성에서 열린 보아오포럼 개막사에서 "향후 5년간 수입 규모가 8조달러(약 8970조원)에 달할 것"이라며 "같은 기간 6000억달러(약 673조원) 규모의 외국인투자를 유치하고 7500억달러(약 841조5000억원)의 해외투자를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개막한 보아오 포럼은 '세계화와 자유무역: 아시아의 관점'이라는 주제로 26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보아오 포럼은 ‘중국의 다보스포럼’으로 불린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