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자활센터에서 운영한다고 해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세차를 맡겼는데 웬만한 세차장보다 나은 것 같아요”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 동구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 주민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신나는 세차’가 인기다.
특히 물 없이 세차할 수 있는 ‘드레스드 카나우바’를 활용해 각종 오염물질로부터 환경을 보호하고 자동차 내부 스팀세차, 타이어, 휠 까지 광택세차를 실시해 고객들의 높은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
‘신나는 세차’에 차를 맡긴 김민정씨(47·산수동)는 “보이지 않는 구석까지 꼼꼼하고 깔끔하게 세차하시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지인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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