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최근 신 청장이 충청권 산림보호 항공시찰을 하던 중 충북 괴산군 일대에서 산불을 발견, 신속한 현장지휘로 초기 산불진화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신고접수 후 10여분이 지났을 무렵 현장에 도착한 산불진화 헬기 3대가 공중에서 물을 살포하고 공무원, 소방대원 등 80여명이 지상에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 결과 산불은 신 청장의 신고접수 후 25분만에 진화됐고 산불의 원인이 된 쓰레기 소각 주민도 현장에서 검거했다. 신 청장 등 헬기 탑승자들의 상황접수 및 초동대응으로 자칫 야산 일대로 번져갈 수 있었던 산불을 초기에 진화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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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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