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풍남항은 김과 미역 주산지로 가공 공장 등 가공시설이 많아 수산물 생산, 가공, 판매 거점으로 활용돼왔다.
해수부는 풍남항에 방파제 등 어항기본시설과 위판장, 냉장·냉동시설 등을 조성하기 위한 풍남항 정비계획을 수립,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는 항내 공원시설 등을 조성해 어업과 관광이 연계된 복합형 어항으로 만든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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