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9일 서울 서대문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와 동아시아 평화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아시아역사연대와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한·중·일 교사·학생 교류 ▲역사교육 자료 공동개발 및 보급 ▲민주시민교육 및 세계시민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에 협력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중·일 삼국의 청소년과 교사가 한자리에 모여 심화되는 역사 갈등을 평화적으로 풀어나가고 공동 개발 자료를 이용해 평화교육, 세계시민교육을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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