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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최자, 결별은 맞지만 SNS에 서로의 사진은 그대로 ‘이건 무슨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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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인스타, 최자 인스타 / 사진=설리, 최자 인스타

설리 인스타, 최자 인스타 / 사진=설리, 최자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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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연예계 대표 커플 설리와 최자가 교제 2년 7개월 만에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의 SNS에 여전히 남아있는 서로의 사진이 눈길을 끈다.

설리(22), 최자(36) 두 사람은 14세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로 눈길을 끌었다. 2014년 열애 발표 이후에는 서로에 대한 애정도 숨김없이 드러냈다. 함께 찍은 사진, 서로를 찍은 사진 등을 개인 SNS에 올리며 사람들의 관심을 샀다.
6일 한 매체를 통해 결별소식이 전해졌고,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리가 최근 최자와 결별한 게 맞다”며 “두 사람은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혀 2년 7개월간 열애의 마침표를 찍었다.

소속사의 공식입장이 나왔음에도 각자의 SNS에 서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은 지워지지 않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재결합 가능성이 있는 것일까?” “쿨한 커플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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