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대전테크노파크를 매개로 중국 알리바바닷컴과 협력 합의서를 체결하고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또 온·오프라인 트레이닝을 무료로 제공하는 한편 전자메일로 마케팅활동을 수시로 수행해 대전지역 중소·벤처기업 생산제품을 홍보한다.
중국 항저우에 본사를 둔 알리바바닷컴은 현재 세계 각국의 기업 간 거래(B2B)가 가능한 글로벌 무역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달 28일 알리바바닷컴과 합의서를 체결한 후 100여개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갖기도 했다.
사업 참여 신청은 이달 23일까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시는 신청 접수 후 심사를 거쳐 최종 50개사를 선정, 오는 5월 1일부터 사업을 본격화 한다.
김정홍 대전시 산업정책과장은“지역 중소벤처기업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요즘 급성장 추세에 있는 해외온라인 유통시장개척에도 관심을 갖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