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양 기관은 'LX창업지원 공간정보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기업 시상식과 '공간정보 분야 스타트업 지원'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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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는 정부와 2년간 각각 4억원씩 모두 8억원의 재원을 조성한다. 국가공간정보 활용 융·복합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유망한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최종 선발기업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 창업지원센터 입주 기회 ▲1000만~3000만원의 창업지원금 ▲전문가 컨설팅이 제공된다.
업무 협약은 공간정보 창업지원센터 조성과 운영은 LX가,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지원은 협력재단이 맡아 이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박명식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은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10개의 아이디어들이 실제 사업화 돼 공간정보시장의 신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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