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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남궁민 "회생안을 향해 고고"…준호에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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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사진= KBS 2TV 제공

김과장/ 사진= KBS 2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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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김과장'에서 남궁민이 기상천외한 구조조정안으로 준호를 반격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김과장'에는 김성룡(남궁민 분) 과장이 TQ택배 회생안을 작성해 서율(준호 분) 재무이사를 반격하는 통쾌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장유선(이일화 분) 대표이사는 TQ택배의 회생안 TF팀으로 김성룡과 추남호(김원해 분) 부장과 윤하경(남상미 분) 대리 등 '경리부'를 지목했다.

경리과 직원들은 김과장이 돌아오자, '의인 컴백'이라고 플랜카드까지 흔들며 환호했다. 앞서 김과장은 사표까지 쓴 상황.

성룡과 경리부원들은 모두 힘을 모아 본격적인 회생안 만들기 작업에 착수했다.
한편, TQ택배를 해체하려는 박현도(박영규 분) 회장 라인에서는 서율 이사를 통해 김과장의 의중을 파악하려 했다.

서율은 "만에 하나라도 TF팀이 알게 된다면 회생안 끝"이라며 TQ그룹 회계부장 이강식(김민상 분)에게 엄포를 놓았다. 이어 서율은 "나한테는 거짓말 하면 안 돼"라고 이강식에게 윽박질렀다.

김과장은 경리부 직원들에게 "회생안을 만들기 위해서는 TQ 택배를 가장 잘 아는 사람부터 만나봐야 한다"고 제안했다. 윤하경 대리와 경리부 직원들은 그의 제안에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율은 박현도 회장에게 이 기회에 경리부를 정리하겠다고 선언하고, 박현도는 서율의 그런 선언에 공감했다.

서율은 경리부가 만든 회생안이 설득력이 없을 경우에 대한 처벌조항을 내걸었다.

그럼에도 김과장은 서율의 조항에 개의치 않았다. 오히려 경리부 직원들에게 "회생안을 향해 고고"라고 소리쳤다.

한편, KBS 2TV '김과장'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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