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피혜림 기자] '생동성 연애'의 윤시윤이 찌질한 공시생부터 슈퍼 영웅까지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소인성은 8번째 경찰 공무원 시험에서 떨어진 후 여자친구에게 "지금 밥이 들어 가냐. 분하지도 않아?"라는 말과 함께 이별을 통보 받았다.
뿐만 아니라 고시원비가 밀려 방에서 쫓겨나고 아르바이트 중인 편의점에서 임금도 받지 못한 채 해고당하는 등 연이은 불행을 경험했다.
한편 극중 노량진 N수생 소인성 연기를 위해 윤시윤은 부스스한 머리에 뿔테 안경을 쓰는 등 완벽한 노량진 패션을 선보였으나 초능력을 갖게 되자 본연의 꽃미모를 되찾아 캐릭터 변신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어~무 찌질한데 귀여움. 그래서 웃기고 짠함"(livi****), "윤시윤의 매력으로 끌고 가는 드라마"(rebe****), "윤시윤 연기의 폭이 진짜 넓은 거 같아요. 표정이 살아있어"(22he****)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본부 피혜림 기자 pihyer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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