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방송인 조우종(41)이 연인 정다은(34) KBS 아나운서와 열애중이라는 사실에 이어 곧 결혼 할 것이라는 한 매체의 보도가 나온 가운데, 개그우먼 김지민이 언급되고 있다.
조우종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조우종이 정다은 아나운서와 열애 중이다. 4~5년 째 교제 중"이라며 "오는 3월 중순 정다은 아나운서와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돌연 김지민이 언급되고 있다. 조우종이 김지민과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휘말렸기 때문.
조우종은 지난해 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김지민에게 1년 동안 공을 들였는데 전현무가 김지민의 가방 하나 들어준 것으로 와르르 무너졌다"고 했다. 김지민 역시 "조우종이 자신에게 공 들였던 시점이 언제인지 알 것 같다"며 깜짝 발언을 해 열애설에 힘을 싣기도 했다.
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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