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조우종(41)이 ‘아는 형님’에서 공개적으로 밝힌 여자친구는 정다은(34) KBS 아나운서였다.
6일 조우종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우종이 정다은 아나운서와 열애 중이다. 4~5년 째 교제 중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조우종은 지난 4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여자친구가 일반인은 아니다. 여자친구와 나이 차이가 나긴 하지만 열 살 이상 차이 나지 않는다”며 “프리선언 하기 전에도 만나고 있었다. 프리선언을 그 친구가 많이 응원해줬다”고 말했다. 실제 조우종과 정 아나운서의 나이차이는 7세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출신으로 2008년 KBS 34기로 입사했다. ‘도전 골든벨’ ‘굿모닝 대한민국’ ‘상쾌한 아침’ ‘생생정보’ ‘비바 K리그’ 등을 진행했다. 현재는 매주 토요일 방송되는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두 사람의 나이가 결혼 적령기인 만큼 네티즌들 사이에선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에 소속사는 “결혼 계획은 아직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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