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가 역전승했다. 1쿼터에만 18득점 뒤진 승부를 4쿼터에 결국 뒤집었다.
삼성은 4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한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t 소닉붐과의 4라운드 홈경기에서 74-67로 이겼다.
kt는 트레이드 이적한 김영환이 15득점을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3연패를 기록해 9승27패가 됐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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