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웹드라마는 일자리·민생 관련 정책 효과를 체감하지 못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정책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창업 ▲시간선택제 일자리 ▲자유학기제 등의 주요 정책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극에 녹여냈다. 배우 최태준과 정채연이 각각 미래에서 온 로봇 'KDI-109'와 취업준비생 신기원으로 분해 연기한다.
김주훈 KDI 경제정보센터 소장은 "10~20대 젊은 청년들의 콘텐츠 소비형태인 웹드라마를 통해 정책이 어렵고 먼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 관심을 갖고 잘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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