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공도서관 지원 계획을 24일 발표했다.
공공도서관 건립 지원예산 129억원을 14개 도서관에 지원한다. 지난해 보다 39억원 늘어난 규모다.
올해 새로 건립되는 길음동 문화복합미디어센터 내 공공도서관 건립비 11억7800만원 등 7개소와 기존에 건립 중인 마포중앙도서관과 청소년교육센터 건립비 15억8700만원 등 7개소에 예산을 투입한다.
도서관 소외계층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도 5400만원을 새로 편성했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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